블로그 소개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항상 엔진을 켜둘께의 주인장 루이스피구입니다. 제 소개는 프로필에서 했으니 생략하구요. 그럼 블로그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블로그의 명칭은 아시다시피 델리스파이스'항상 엔진을 켜둘께' 에서 차용했습니다. 사실 켜둘께는 맞춤법상 틀린 표현이지만( '-ㄹ까', '-ㄹ꼬', '-ㄹ쏘냐 를 제외한 -ㄹ께,-ㄹ껄 등등 ㄹ받침 뒤에 오는 어미는 된소리로 적으면 안됩니다) 엄연히 블로그 명칭은 노래 제목인 항상 엔진을 켜둘께에서 가져왔기에, 이 블로그명도 시에서의 시적허용 정도로 봐주시고 소개해 주실때도 이왕이면 '게' 가 아닌 '께'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보기에 델리스파이스 멤버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틀린 표현을 쓴거 같습니다만.. ㅎㅎ
 
 항상 엔진을 켜둘께라는 블로그 명은 싸이월드에서 시작해서 네이버 블로그에 이어서 여기 티스토리와 파란블로그에 이르기까지, 넷상에서 이용하는 모든곳에서 사용해왔으니 거의 '브랜드화'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다음이나 네이버는 물론 개인주소창에 여기 블로그 명인 '항상 엔진을 켜둘께' 를 입력하시면 바로 제 블로그가 뜹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에선 모두 제가 쓴 글이 올라갑니다. 퍼오는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블로깅 하는걸로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노래가사, 사진, 동영상 정도 외엔, 리뷰를 포함한 모든 글은 제 생각이 담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기억의 혼동에서 오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그리고 정확한 정보의 기재를 위해 공신력있는 기사나 자료의 사실 부분에 대해선 인용하거나 참고하는 부분은 물론 있습니다.

요점만 말하자면 부분적인 인용은 있더라도 긁어오는 글, 일명 스크랩과 링크등 퍼오는 글은 이곳엔 없습니다.




주인장의 성향

 우선 프로필을 보시면 대충 아시겠지만 전 상당히 냉정하면서도 진지하지만 상황에 따라선 말도 많이 하고 재미있는 사람입니다(보통 여러명이 모인 자리에 분위기 메이커가 없을 경우엔 좀 망가지기도 합니다;; ) 그리고 해야 하는 말은 온,오프 안가리고 하는 편이기 땜에 종종 적을 만들 때도 있더군요.

글은 거의 잔잔하고 섬세한 편이지만 동시에 직설적이면서도 거침이 없을 떄가 많습니다. 근데 친구들이랑 얘기할땐 상당히 조심스럽게 합니다. 아무래도 말이 많아지면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관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요. 서로간에 피곤해지는것도 그렇구요. ㅡㅡ; 그래서 블로그에서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필요에 따라 하겠지만 분야는 한정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음악, 영화, 축구 정도로요.

저는 정치 및 경제쪽도 관심이 많고 사람들과 얘기 나누는거 매우 좋아하지만 여기서 정치, 경제, 종교 관련 얘기를 잘 꺼내지 않는것은 단지 오프라인에서 만날 일도 없는 꼴통같은 인간들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도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블로그 스피어에서 이슈가 될만한 글 쓰는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쓰는 글은 호흡은 좀 긴편이구요. 그래서 보통 글과 문장이 좀 길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래도 포스트가 관심이 가는 분야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재미없고 어려운 글은 저도 싫어하기땜에 왠만해선 쉽고 재미있게 적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성격이 원래 어떤 사물을 볼 때 한,두가지만 가지고 평가하는것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말하자면 단순한 사물이라도 여기 저기 뜯어서 보고, 또 다시 합쳐놓고 의미를 찾는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무엇인가를 집대성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일종의 정리벽, 수집벽에서 나오는 행동인데 글 쓰는것은 물론, 무슨 물건이든 모아놓고 보기좋게 정리하는 것에서 굉장한 쾌감(?)을 느낍니다.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어도, 아무리 졸작이라도 좋은점 하나는 있을꺼라고 믿고 찾아내는 스타일이랄까요. 또 좋다 좋다 하는것도 '뭔가 단점 하나는 있겠지?' 하고 발견해내는 사람입니다. 이건 뭔가 아는게 많아지다 보니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메이저 지향적이지만 열린 사고 방식과 함께 일정부분 이상 마이너적인 성향도 갖추려고 합니다. 제 성격때문인지는 몰라도 제가 쓰는 글은 상당히 잡다한 부분을 세세하게 건드립니다(물론 연관성이 있는것만) 게다가 이래저래 많은 분야에 관심이 많으니 써대는 글도 여러부분에서 비슷한 점이 나타날 껍니다. 제가 쓴글을 몇개만 봐도 알겠지만 '이 인간 이 부분에 되게 까칠하구나' 또는 '이 부분을 좋아하는구나'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카데고리와 포스팅의 성격

그렇다면 어떤 부분을 다루냐? 궁금해 하실텐데 제가 관심있어 하는 것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큰 세가지는 바로 음악, 축구, 영화 입니다. 시작이 길었는데 그렇다면 각설하고 포스팅의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역시 시작이 너무 거창하다.)

음악관련 포스팅은 많은 포스팅은 못하지만 장르별로 나눠서 글을 쓸 예정입니다. 주로 음반 위주의 포스팅이 될 것이고, 앞으로 제가 주로 들었던 음반들과 최신 음악에 대한 리뷰 및 소개 가 이어질 것입니다.
 
음악 이야기에서는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음악 관련 잡설들과 최근에 듣는 앨범이나 종종 컨셉에 맞춰서 엮어지는 음반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가끔 시간이 되면 특집으로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에 대한 글이 연재됩니다. (예를 들면 현재 진행중인 스티비원더나 그 외에 마이클잭슨, 퀸시존스, 비틀즈 등등)
 
한곡의 여유에서는 앨범에서 소개하기 힘든 음악들이 가사와 함께 올라가며, 리메이크가 많이 된 곡의 경우에는 여러 가수들의 곡들을 함께 비교하기도 합니다. 음악 관련해서 이 세가지 부분이 이 블로그의 50%라고 보심 됩니다.
 
 음악 다음으로 우선순위에 있는것은 바로 축구입니다. 특히 유럽축구는 국내에서 그 누구보다도 자신있습니다. 전 축구자체도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서포팅 하는 클럽팀인 아스날에 대한 사랑은 가장 깊습니다.그 다음은 프랑스 국가대표팀. 한국 국가대표팀보다도 더 좋아하는 국대 축구팀입니다. 2006년 월드컵 땐 비기길 바랬을 정도. 이 두팀 외에 관심 있는 클럽은 현재는 아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유벤투스, AC밀란 정도가 되겠습니다.

좋아하는 선수는 축구를 좋아하게 만든 제 인생 최고의 선수인 지네딘 지단과 현역선수중에 가장 좋아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루이스 피구, 아스날을 서포팅하게 한 달타냥 로베르 피레스, 현재는 은퇴한 섀도우 스트라이커 데니스 베르캄프, 프랑스 역대 최고의 공격수 티에리 앙리, 그리고 그외에도 카카, 로시츠키 같은 선수들을 좋아합니다. 또한 좋아하는 감독은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마르첼로 리피, 프랑스에게 첫 월드컵 대관을 안긴 에메 자케, 압박 축구의 창시자 아리고 사키, 독일의 명장 오트마 히츠펠트 정도입니다.
   
축구 관련 포스팅은 축구컬럼경기리뷰로 크게 나눠지는데, 경기리뷰같은 경우는 최근 경기와 치른지 시간이 지난 경기들을 나눠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매치 코너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명한 명승부들을 소개할 예정이니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다음은 영화에 대해서 말해야 겠는데 여기 올리는 일반 영화 리뷰영화 씹어먹기 가장 큰 차이는 글의 길고 짧고도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스포가 될만한것이 있고 없고 나뉘었다고 보면 됩니다.

리뷰는 말 그대로 영화에 대해 쓰는 감상평이기 때문에 보면서 느낀점들을 공유하기 위해선 스포가 될만한 내용을 쓸 수 밖에 없고 핵심 요소들을 언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당연히 그 포스팅 자체는 미리니름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영화 씹어먹기에는 스포가 될만한 내용이 들어가니 공지 안 읽고 스포 당했다고 투덜대지 않으셨으면 하구요. 보통 제목이나 글의 시작부분에 써놓는 경우는 없으니 걱정마시길.

그리고 '소개' 라는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니 개봉한지 시간이 조금 지난 영화의 포스팅은 보신다고 해도 크게 문제 될건 없다고 여겨집니다.

나머지 일상다반사는 말 그대로 평소에 하고 싶던 얘기들이나 신변잡기 등을 쓸 예정이구요. 도서/만화 리뷰 그리고 드라마/애니, 공연/예술 카데고리는 자주는 아니라도 틈나는대로 포스팅 할 꺼 같습니다.



에필로그

앞으로 이 블로그는 음악 전문 블로그 및 여러 가지 잡다한 것에 대한 리뷰 블로그로 자리잡을 것 같군요. 주력하는 것은 음악, 축구지만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음반은 물론 영화, 스포츠 경기 뿐만 아니라 어떤 제품이나 맛집 그리고 여행지 등을 소개하려 합니다. (물론 맛집이나 제품소개는 생각만 하고 있음) 특히 음반은 국내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음악도 많이 포스팅 할껍니다.  

그리고 책이나 영화 그리고 특히 음악의 경우 주변을 둘러보면 좋은 것을 알고 싶어하고 누리고 싶어하지만 좋은 이정표가 없어서, 알게 될 계기가 없어서 그냥 모른채 지내는 사람들을 주위에서도 많이 봐왔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 잡지 하나 없는 나라지만 무슨 투철한 사명감이 있어서 계몽주의적인 정신으로 '나만 따라와' 식의 블로그가 되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제가 원하는 모습은 옛날에 음반 추천해주는 동네 레코드점 아저씨나 음악 좀 많이 트는 새벽시간의 라디오 프로그램 같은 존재랄까요. 새로 나온 음악 추천해주고 '요즘 이런게 있으니까 한번 들어볼래' 이런 가이드 말이죠. 그래서 말인데 이 블로그는 별로 였던 음반은 어느정도는 걸러주고 새로 좋은 음악이 나온다면 추천도 해주고 들르는 이웃 분들과 의견도 나누고 하는 그런 공간이 되길 원합니다.

블로그가 존재하는 목적은 제 취미인 음악듣기와 글쓰기를 위해서, 그리고 많은 분들과 여러가지 부분에 같이 의견을 나누기 위함 이기에 이 곳은 제가 만들었지만 동시에 찾아주시는 분들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과 '소통' 하는 곳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만큼 서로에게 상처주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댓글의 경우 제 기준에서 합당치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삭제하겠습니다.

마음이 담긴 댓글 한줄이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참 그리고 제 블로그를 소개해 주실 때는 바뀐 도메인 http://figodeli.com 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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