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실라 안 (본명은 프리실라 나탈리 하트랜프트, Priscilla Natalie Hartranft)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계 한국인이다. 예전에 그레이 아나토미와 디스터비아에 삽입된 곡들 덕분에 우연히 알게 된 가수. 이 친구는 작년에 메이저 레이블인 블루 노트사와 계약 후 정규앨범인 <A Good Day>을 발매 후 최근에 내한공연을 하기도 했다.
그녀의 데뷔 작인 EP에는 커버 만큼이나 풋풋하고 담백한 기타팝/포크 곡들로 채워져있는데, 음악이나 목소리 모두 차분하니 듣기 좋다. 아이밈에서 앨범 전곡을 가져왔으니 직접 들어보시길. 부담 없으면서도 또 가볍지만은 않다. 지금보단 다가올 봄에 더 듣기 좋은 음악인듯.